▲ 5시 42분 경 가해자 B씨가 차량 에어덕트에 '멸치 액젓'을 붓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 광주광역시에 사는 30대 A씨는 향일암을 찾았다가 차량에 ‘멸치 액젓 테러’를 당해 폐차위기에 몰렸다. 지난 5월 9일 오후 5시30분 경, 향일암에서 고객을 만나고 온 후 A씨는 차량 내부에서 심한 악취가 나서 수리를 맡겼고, 일반적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차량공업사 대표는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차주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모자와 마스크, 점퍼로 신분을 숨긴 한 사람이 ...
가비지 인 가비지 아웃(Garbage in, garbage out)은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뜻으로 컴퓨터 과학이나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최근에는 정치, 경제 등 의사결정의 문제를 지적할 때 많이 쓰이는 용어이다. 들어오는 정보를 비판적 사고없이 고스란히 받아드리면 생각하지도 않던 터무니없는 출력(쓰레기가 나옴)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최근 4·10 총선에서도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는 다르게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이 여론조사 결과를 후보들에게 공유하...
▲ 거북선축제 첫날 3일 저녁종포밤빛누리가 불법 야시장과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공공밴치가 불법 상인의 식탁보로 덮여있다. (사진=여수타임스 고병채) 최초로 3도의 수군을 통제하던 자랑스런 여수시가 자신의 해변공원도 통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시민들의 분노가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을 향하고 있다. 4월 29일부터 발생한 ‘불법상인 해양공원 무단점거’ 사건은 본지의 보도를 시작으로 뉴스 통신사와 지역신문을 통해 일파만파 알려지며 거북선축제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시민들의 눈과 귀가 여수시의 행정...
▲ 2일 오후 낭만포차 상인들이 불법 상인들의 무단 전기-수도 사용에 항의하고 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대채휴일을 포함한 장장 4일간의 제58회 거북선축제가 이순신광장-해양공원 일원과 선소유적지 일대에서 시작됐다. 특히, 첫날 저녁의 ‘통제영 길놀이’는 거북선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과 참여자 수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민들의 쉼터이자 산책로인 종포해양공원과 종포밤빛누리가 불법 노점상들에게 점령당해 시민들과 주변 상인의 원망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 1일 오후 해양공원 산책로에 새워진 불법 텐트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거북선축제 추진위원회, 해양공원 상가번영회, 고소동 노인회, 타지에서 온 노점상인들이 모두 단 한명(이후 A씨)에게 속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일 여수시는 종포해양공원 산책로를 무단 점거 중인 불법 노점 운영자 A씨에게 행정대집행 계고서(2차)를 발급하고 2일 10시까지 자진해서 철거하지 않을 경우 대집행을 예고했다. 대집행 철거 대상은 46여개의 노점 텐트로 여기에는 품바, 먹거리, 오락거리...
▲ 해양공원 산책로 현재 모습 (사진=시민제보) 여수시민의 축제의 장인 해양공원이 불법 노점상들에게 점거 당했다. 제58회 거북선축제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수시 해양정책과에 확인한 결과 해양공원 산책로에 위치한 노점들은 허가받지 않고 설치가 되었고, 4월 30일 계고장을 붙이고 5월 1일 12시까지 철거하도록 지시했으나 아직까지 장사를 접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불법 노점상들은 벌금을 내더라도 6일까지 계약했으니 그때까지는 장사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 거북선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1일 무안 남악의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
▲ ‘2024년 여수·순천10·19평화문학상’제1차 운영위원회 모습 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전 3려문화원 통합추진위원장 고효주씨와 당시 총무 심재수씨가 여수시문화원 조기정상화를 위해 현임원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여수시와 전라남도를 규탄했다.2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효주 위원장은 “여수시로부터 예산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문화원으로 존립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개점휴업 상태인 전대미문의 치욕스런 실정을 도저히 더 이상 두고는 볼 수 없어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나섰다”고 밝혔다.또한 여수시문화원이 “전 문화원장의 타기관장 피선으로 공석 이후 작년 신임 ...
▲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국가유공자들과 보훈안보단체가 9년째 완전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기념식을 개최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서해수호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영령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조국수호 결의를 다지고 있어 화제이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 여수시민위원회」(위원장 고효주)는 22일 11시 여수자산호국공원 현충탑에서 보훈안보단체 소속 국가유공자들과, 학생, 군장병, 해양경찰, 여수시, 전남동부보훈지청...
※ 지역의료 시리즈 기사로써 정부, 의료현안협의체, 시민사회, 지방정부, 정치인 등의 여수지역 의료·보건 현안 논의를 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전까지는 매해 전국의대 입학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되어 있었으며, 이 숫자는 무려 19년이나 유지되었다. 앞으로 2025년부터 대학입시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전국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개최 - 국가는 학도병들의 충혼을 미래세대에 전승시켜야 할 책임 있음을 각성하라! -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 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 높여 ▲ 전국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 모습 북한의 6.25남침으로 조국이 적화될 위기에 처했던 73년 전 1950년 7월 13일, 나이 어린 전남지역 중학생 183명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혈서를 쓰고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던 날을 기리는, 전남지역 학도병 출전 ...
「전국최초 혈서 자원입대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3주년 기념식」개최 - 국가는 학도병들의 충혼을 미래세대에 전승시켜야 할 책임 있음을 각성하라! - “6.25참전 학도병의 날” 정부 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 높여 ▲학도병6.25출전73주년 기념식 포스터 북한의 6.25남침으로 조국이 적화될 위기에 처했던 73년 전 1950년 7월 13일, 나이 어린 전남지역 중학생 183명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혈서를 쓰고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던 날을 기리는, 전남지역 학도병 출전 73주년 기념식이 여수에서 개최되었다...
▲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중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에 웅천 이순신공원 여수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안정됨에 따라 3년 만에 참석 규모와 행사내용을 확대했다. 행사는 참석자 대표들의 헌화 및 분향에 이...